2009년 10월 15일
PO 5차전 간단 Review - 폭발한 타선, 나주환
1.
Preview 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5차전 양 선발다 불안한 상태였다고 본다. 그래서 1회가 무척이나
중요했는데, 채병용은 1회를 어떻게든 꾸역꾸역 막았고, 세데뇨는 장타 맞고 무너져버렸네.
채병용 같은경우 몸상태가 그리 정상이 아니었지만, 투구각도 처지지 않았고, 중심이동할떄의 밸런스도
좋았다. 안좋은 컨디션 상황에서도 폼을 잃지 않은 집중력이 좋았다고 본다. 구속은 빠르지 않더라도
높은각에서 뿌리는 공에 힘이 실려 있었다는것 그게 호투의 비결이었던거 같다. 다만 채병용의
이런 호투 자체도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할꺼란 생각을 했고(얼마 쉬지 못했고 몸도 안좋기에) 개인적으론
한타순 돌면 좀 위험하지 않겠나 생각했는데, 딱 한타순 돌고 바꿔주었다. 적절한 타이밍의 교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1번 이종욱이었다는걸 감안한다면.
세데뇨는 역시나 팔각도가 문제다. 이건 시즌내도록 이어져 오던 문제인터라 불안해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1이닝도 못채우고 강판당해버렸다. 팔각도가 처지면서 커브는 들쭉날쭉했고 패스트볼도
높은곳에서 형성되며 자신의 장점을 하나도 발휘 못했다. 결국 2실점이나 해버렸고.
2.
타격쪽에선 정근우, 최정이 좋은 모습 보여줄꺼라 봤는데, 양선수 모두 좋은 모습 보였다. 사실 어제
sk 타자들 같은경우 누가 좋앗다라고 말하기 힏들정도로 다 좋았긴 했다. 선발전원안타에 홈런6방
이었으니;;; 타격전 양상이 되면 sk에게 많이 유리하지 않나 싶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버렸다.
두산은 따라가야할떄 못따라간것이 (고영민의 타석때 점수를 못냇것이) 큰 패인이 아니었나 싶다.
단순히 점수 1점 도 1점이지만, 공격시간을 늘리면서 상대 집중력을 조금이라도 흐트려 놓아야했는데
플라이 아웃에 홈아웃 까지 되면서 되려 리듬을 살려줘버렸다.
3.
김현수가 살아난 시점은 이미 돌이키기 힘든 시점이었고, 김동주는 그떄까지도 삽만 펏다.
김현수도 김현수지만, 시리즈 내도록 김동주의 삽질도 너무 컷다.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된 타격을
보여준적이 없었는데 두산이 매경기 저득점에 머문 주요 원인이다. 시즌중만해도 리그 최고의 3-4번을
가진팀이었지만, PO에선 리그최약의 3-4번을 가진팀이 되어버렸으니 집중력을 가질리 만무하다.
4.
나주환이야기로 말이 많은데, 나주환 분명 잘못했다. 아무리 꼴받는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참았어야했다.
헌데 비난의 화살이 나주환에게만 돌아가는건 아닌거 같다. 그전에 이미 금민철의 빈볼부터가 도를
넘어섰다. 주심이 한번의 주의를 준 시점에서도 또 다시 머리를 향한 빈볼을 날렸다. 머리를 향한 빈볼은
안피했었으면 진짜 죽겠던데? 그게 주의경고를 받은 투수가 할짓인가?
(정상호 진짜 잘 참았다. 같은 동산고후배라서 더 꼴받을만 했는데....)
거기서 끝났으면 모를까 지승민 마저도 나주환 상대로 빈볼던지다 맞춰버렸지.
아싸리 벤치클리어링한번 했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나주환도 지승민이 천안북일선배라보니
마운드위로 차마 올라가진 못했지.
욕할려면 이 원인제공한 새끼들도 다 싸잡아 욕해야 하는게 맞지 싶다. 이유가 있다고 해서 나주환의
태클공격이 정당하다는게 아니고 깔라면 다 같이 까야 된다는거다.
아 용덕한은 상대팀 덕-아웃에다가 공까지 던지고 가던데? 그건 별말이 없는거 같네. 이것도 선수
인성의 문제 인거 같은데. 그럼 감독도 같이 까야 되는건 아닌가 싶다.
깔려면 전부다 까야지. 한놈만 부각시키지말고.
Preview 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5차전 양 선발다 불안한 상태였다고 본다. 그래서 1회가 무척이나
중요했는데, 채병용은 1회를 어떻게든 꾸역꾸역 막았고, 세데뇨는 장타 맞고 무너져버렸네.
채병용 같은경우 몸상태가 그리 정상이 아니었지만, 투구각도 처지지 않았고, 중심이동할떄의 밸런스도
좋았다. 안좋은 컨디션 상황에서도 폼을 잃지 않은 집중력이 좋았다고 본다. 구속은 빠르지 않더라도
높은각에서 뿌리는 공에 힘이 실려 있었다는것 그게 호투의 비결이었던거 같다. 다만 채병용의
이런 호투 자체도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할꺼란 생각을 했고(얼마 쉬지 못했고 몸도 안좋기에) 개인적으론
한타순 돌면 좀 위험하지 않겠나 생각했는데, 딱 한타순 돌고 바꿔주었다. 적절한 타이밍의 교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1번 이종욱이었다는걸 감안한다면.
세데뇨는 역시나 팔각도가 문제다. 이건 시즌내도록 이어져 오던 문제인터라 불안해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1이닝도 못채우고 강판당해버렸다. 팔각도가 처지면서 커브는 들쭉날쭉했고 패스트볼도
높은곳에서 형성되며 자신의 장점을 하나도 발휘 못했다. 결국 2실점이나 해버렸고.
2.
타격쪽에선 정근우, 최정이 좋은 모습 보여줄꺼라 봤는데, 양선수 모두 좋은 모습 보였다. 사실 어제
sk 타자들 같은경우 누가 좋앗다라고 말하기 힏들정도로 다 좋았긴 했다. 선발전원안타에 홈런6방
이었으니;;; 타격전 양상이 되면 sk에게 많이 유리하지 않나 싶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버렸다.
두산은 따라가야할떄 못따라간것이 (고영민의 타석때 점수를 못냇것이) 큰 패인이 아니었나 싶다.
단순히 점수 1점 도 1점이지만, 공격시간을 늘리면서 상대 집중력을 조금이라도 흐트려 놓아야했는데
플라이 아웃에 홈아웃 까지 되면서 되려 리듬을 살려줘버렸다.
3.
김현수가 살아난 시점은 이미 돌이키기 힘든 시점이었고, 김동주는 그떄까지도 삽만 펏다.
김현수도 김현수지만, 시리즈 내도록 김동주의 삽질도 너무 컷다.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된 타격을
보여준적이 없었는데 두산이 매경기 저득점에 머문 주요 원인이다. 시즌중만해도 리그 최고의 3-4번을
가진팀이었지만, PO에선 리그최약의 3-4번을 가진팀이 되어버렸으니 집중력을 가질리 만무하다.
4.
나주환이야기로 말이 많은데, 나주환 분명 잘못했다. 아무리 꼴받는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참았어야했다.
헌데 비난의 화살이 나주환에게만 돌아가는건 아닌거 같다. 그전에 이미 금민철의 빈볼부터가 도를
넘어섰다. 주심이 한번의 주의를 준 시점에서도 또 다시 머리를 향한 빈볼을 날렸다. 머리를 향한 빈볼은
안피했었으면 진짜 죽겠던데? 그게 주의경고를 받은 투수가 할짓인가?
(정상호 진짜 잘 참았다. 같은 동산고후배라서 더 꼴받을만 했는데....)
거기서 끝났으면 모를까 지승민 마저도 나주환 상대로 빈볼던지다 맞춰버렸지.
아싸리 벤치클리어링한번 했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나주환도 지승민이 천안북일선배라보니
마운드위로 차마 올라가진 못했지.
욕할려면 이 원인제공한 새끼들도 다 싸잡아 욕해야 하는게 맞지 싶다. 이유가 있다고 해서 나주환의
태클공격이 정당하다는게 아니고 깔라면 다 같이 까야 된다는거다.
아 용덕한은 상대팀 덕-아웃에다가 공까지 던지고 가던데? 그건 별말이 없는거 같네. 이것도 선수
인성의 문제 인거 같은데. 그럼 감독도 같이 까야 되는건 아닌가 싶다.
깔려면 전부다 까야지. 한놈만 부각시키지말고.
# by | 2009/10/15 12:11 | Base | 트랙백(1) | 덧글(3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김성근을 까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스포츠 사이트들 중에서 직접 활동하는 곳도 꽤 있지만, 대부분의 사이트는 사실상 눈팅모드로 놀고있다. 그 중의 한 군데인 엠팍을 돌아다니다가 아래와 같은 글을 봤다. '김성근을 추앙하는 것이 답은 아니다.'라는 글이었는데.....(원문 링크) 정말 어이가 없어가지고...... 어차피 엠팍에서도 개소리라고 까인 글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도 한번 까고싶어서 올려놓고 한번 반박해보련다. ------------------------------------......more
아는 사이라 대놓고 화이어 하는것도 좀 곤란하죠
전에 김태완은 3경기 연속 퍽퍽 당하더니
완전 빡쳐서 올라갈려고 하니까 성균관대 선배 홍세완이 웃는 낯으로
거의 뜯어 말리다 시피 해서 그나마 넘어가는거 보고 '역시 지연 학연은 한쿡의...;;'
나좐 떡대에 스피어 먹이기도 힘들긴 했지만
발 올리고 깐건 진짜 '이 새킼ㅋㅋㅋㅋㅋㅋㅋ'
소리 절로 나오더군요
나좐은 성깔좀 죽여야 합니다;; (갑자기 욱하는게 많아서)
어제같은경우 아예 말이 안나올려면 발목이 아니라 스피어로 완전 쇄골을 날려버렸으면 말이 덜나왔을듯.
나주환이 잘못한 부분은 있찌만 나주환만 까는 건 저도 아니라고 봐요.
금민철이 그짓만 안 했으면 사구로 인해 홍역을 많이 치른 SK 선수들이 굳이 그렇게까지 했을까도 싶구요.
빈볼 던져서 맞춰놨으니, 욱하는 성질있는 나주환은 그대로 꼴받아버렸고..
깔려면 다같이 까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디하나 잘한놈 없죠.
용덕한은 주루방해 같은걸 차치하더라도, 상대 덕-아웃에 공던지고 가는 건 정말 어이 없더군요.
슬라이딩 연습하는 팀이 솩이 아닌가싶네여.
안벌어 졌겠죠.
용덕한도 정말 위험한 플레이 종종 합니다.
두산,SK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한 사람의 야구팬으로서는 실망만 남는 경기였습니다.
저도 야구팬으로써 아주 실망만 남는 경기 였네요. 씁쓸합니다 그저.
스크가 세긴 세네요. 김광현 송은범 전병두에 박경완까지 빼고도 못이긴다면 앞으로 두산에게 남은 기회란 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커져만 갈 트라우마까지 생각한다면;;ㅠ
그러게요 스크의 집중력이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단기전에서 매년 스타가 하나씩 탄생하네요.
올시즌은 '박정권' , 두산에게는 좋은기회였는데.. 리버스스윕은 타격이 크지 않을까 싶군요.
두산측의 반응이 생각나더군요. 팬들은 말할것도 없고 감독이란 사람조차
다분히 보복성이라는 의미로 멘트를 할정도였는데..; 정말 이중잣대 쩌는거 같습니다.
먼저 이유없이 뺨때려놓고 발로찼다고 뭐라하는꼴이죠.
원인은 제공해놓고 그로인해 나타난 결과만 가지고 원인제공측이 따져대는 웃기는 상황.
이중잣대 완전 개쩔죠. 언론도 그렇고
(매니아 Nowitzki[Deutsch]입니다. 안녕하세요.)
깔려면 다 같이 까야지. 한놈만 죽어라 패니 이거원...
(압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보웬을 10년 데리고 있어보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이해하게 된달까요..(뭐 그렇다고 SK 김성근 감독 좋아할 일은 없겠습니다만..)
진짜 안 했던 일들까지 했다 그런 때는 참...휴
특히나 용덕한은 정말 심하지 싶습니다. 최승환/용덕한이 거의 주루방해에 가까운 플레이를 수차례 보여주고 있는데, 이건 아니죠. 좀 까여야 됩니다.
김경문 감독 자신이 명포수 출신이면서 왜 저런 플레이는 안 잡아 주는지...
본인이 가장 다칠 확율이 높은 플레이라 봅니다. 당장에 어제도 나주환이 아닌 이대호나 가르시아 였음
바로 기절하지 않았나 싶을정도였어요;; (바디첵으로 날려버리면 할말 없는 위치이니;;)
본인을 생각하더라도 그런플레이를 지양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시즌중에 최승환이도 저렇게 막아두는 플레이 했는데, 김태균은 포수위한답시고 지가 피하다가 뇌진탕으로 몇단간 고생했죠. 이대호나 가르시아, 혹은 최준석이한테 제대로 바디쳌 먹으면 진짜 골로 가는건데 이건 상대방도 상대방이지만 본인 위해서라도 저런 플레이는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기사까지 뜨는군요..ㅡㅡ; 물론 기아 선수들이 "저렇게 찍어야 하냐.. 좀 너무하네.. 다 이겼는데 성질 좀 죽이지 ㅉㅉ.." 이랬을건 분명합니다만 그렇다고 이렇게 기사쓰는건 좀;;;;;
마녀사냥도 좀 너무하는군요.. 뭐 김성근 감독 본인의 의도라면 할 말 없습니다만..
단하나도 이슈화가 안된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두산도 만만치 않게 많은데, 정의의 구단소리까지 들으니 머;; 말다했다고 봅니다. )
하여간 최승환/용덕한 그런 플레이가 계속 반복되는 것은 문제가 크죠. 나주환이 성깔 있는 걸로 유명한 것 + 지금까지 찍혀온 와이번스 이미지 덕택에 용덕한의 플레이가 용인된다고나 할까요?
정말 용덕한 그야말로 시즌 중반에 갑툭튀해서 버텨준 것은 고맙기는 한데, 저런 짓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양의지가 제대해서 용덕한 밀어내면 정말좋겠네, 정말좋겠네...
참 오래가구나 싶기도 하고... 용덕한/최승환은 저버릇 빨리 고쳐야 될듯 싶네요.
양의지가 지금 경찰청에서 꽤나 잘하고 있는거 같던데 (방맹이질이 제법 물이 오르넉 같던데..)
제대하면 괜찮은 플레이 보여줄지 기대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