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21일
어제 롯데 경기 이것저것 (배장호, 이승화, 김주찬)
1.
어제 배장호 선발등판의 성공 이유는 우타자를 상대로 바깥쪽 자기존이 있는 선수라는 점이다.
이종욱-김현수 만 버텨낸다면 어느정도 승산이 있어 보이는 수였고 , 결국엔 깔끔하게 자기임무를
완수 했다.
고교시절 봉황대기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유신고를 메이저 첫우승으로 이끌며 화려하게 어필하였고
(최정도 이루지 못한 ㅋㅋ 봉황대기 우승이었죠) 그렇게 2006년 롯데가 2차 4번으로 지명하게 된다.
고3 초만해도 잇따른 집중력 부족과 경기운영 능력에서의 아쉬움으로 인해 눈에 띄지 않았지만 대회를
거치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드래프트 된 케이스이다.
187이라는 큰키에서 던지는 사이드암치곤 밸런스가 꽤나 좋고, 손목활용도가 좋은 선수라 우타자
상대로 바깥쪽 패스트볼은 매우 위력적이다. (무릎쪽에서 노는 바깥쪽 패스트볼은 고교시절에도
인정 받았다)
다만 많은 옆구리 투수들이 그렇듯이 손목과 허리 어깨에 무리가 가는 팔스윙을 가지고 있다는점이
역시나 단점. (몸이 그렇게 단단한 강골 체질도 아닌지라..) 거기다 아직 변화구 구사율 및 제구가
그닥 인상적이지 못하다는것도 아쉬운점 중에 하나.
어쨌든 어제경기에서의 바깥쪽 패스트볼의 로케이션은 아주 훌륭했고 멋졌다. 좋은 경기였다.
(마운드에서 내려올때도 좌타자에게 안쪽 승부를 하다 무너졌는데, 좌타자 상대로 활용도가 높은
변화구 습득이 그의 성장에 큰 분기점이 되리라 생각한다.)
2.
어제는 사실 두산 혼자 무너진격이라 볼수 있다. (심판진의 도움도 좀있었고) 특히 수비상에서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꼭 롯데 안될때 모습을 보는거 같아 참 씁쓸...
이승화 어제 불과 1안타 였지만 , 결정적인 순간, 굉장히 멋진 스윙이었다. 이승화는 타격시에
오른쪽손목으로 타구를 끌고 나가야한다. 공을 중견수 쪽으로 보낸다는 생각으로 타격할때
가장 이상적인 폼이 나온다. 단 1안타 였지만 다음경기를 기대케 하는 타구질이었다.
3.
김주찬이 외야수로 뛰며 좋은 타격을 보였다는건 꽤나 눈여겨 볼만한 점 중에 하나다.
외야로만 가면 타격시 집중력을 잃어 버리던 그가 이제 조금씩 여유가 보인다고나 할까?
니자리는 1루가 아니다. 죽이되던 밥이되던 외야로 나가자.
보통 내야에서 자리 뺏긴 선수는 다른 부분의 기량에서 연쇄적인 타격을 받아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김주찬은 그래도 꽤나 빨리 빠져나왔다. (2007년에 많이 말아 먹었엇지..)
이제 제대로 자리잡자. 화이팅이다.
어제 배장호 선발등판의 성공 이유는 우타자를 상대로 바깥쪽 자기존이 있는 선수라는 점이다.
이종욱-김현수 만 버텨낸다면 어느정도 승산이 있어 보이는 수였고 , 결국엔 깔끔하게 자기임무를
완수 했다.
고교시절 봉황대기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유신고를 메이저 첫우승으로 이끌며 화려하게 어필하였고
(최정도 이루지 못한 ㅋㅋ 봉황대기 우승이었죠) 그렇게 2006년 롯데가 2차 4번으로 지명하게 된다.
고3 초만해도 잇따른 집중력 부족과 경기운영 능력에서의 아쉬움으로 인해 눈에 띄지 않았지만 대회를
거치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드래프트 된 케이스이다.
187이라는 큰키에서 던지는 사이드암치곤 밸런스가 꽤나 좋고, 손목활용도가 좋은 선수라 우타자
상대로 바깥쪽 패스트볼은 매우 위력적이다. (무릎쪽에서 노는 바깥쪽 패스트볼은 고교시절에도
인정 받았다)
다만 많은 옆구리 투수들이 그렇듯이 손목과 허리 어깨에 무리가 가는 팔스윙을 가지고 있다는점이
역시나 단점. (몸이 그렇게 단단한 강골 체질도 아닌지라..) 거기다 아직 변화구 구사율 및 제구가
그닥 인상적이지 못하다는것도 아쉬운점 중에 하나.
어쨌든 어제경기에서의 바깥쪽 패스트볼의 로케이션은 아주 훌륭했고 멋졌다. 좋은 경기였다.
(마운드에서 내려올때도 좌타자에게 안쪽 승부를 하다 무너졌는데, 좌타자 상대로 활용도가 높은
변화구 습득이 그의 성장에 큰 분기점이 되리라 생각한다.)
2.
어제는 사실 두산 혼자 무너진격이라 볼수 있다. (심판진의 도움도 좀있었고) 특히 수비상에서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꼭 롯데 안될때 모습을 보는거 같아 참 씁쓸...
이승화 어제 불과 1안타 였지만 , 결정적인 순간, 굉장히 멋진 스윙이었다. 이승화는 타격시에
오른쪽손목으로 타구를 끌고 나가야한다. 공을 중견수 쪽으로 보낸다는 생각으로 타격할때
가장 이상적인 폼이 나온다. 단 1안타 였지만 다음경기를 기대케 하는 타구질이었다.
3.
김주찬이 외야수로 뛰며 좋은 타격을 보였다는건 꽤나 눈여겨 볼만한 점 중에 하나다.
외야로만 가면 타격시 집중력을 잃어 버리던 그가 이제 조금씩 여유가 보인다고나 할까?
니자리는 1루가 아니다. 죽이되던 밥이되던 외야로 나가자.
보통 내야에서 자리 뺏긴 선수는 다른 부분의 기량에서 연쇄적인 타격을 받아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김주찬은 그래도 꽤나 빨리 빠져나왔다. (2007년에 많이 말아 먹었엇지..)
이제 제대로 자리잡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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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9/21 16:35 | Base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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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잠수함이 드물어진 시대라 더 관심이 갑니다.
이 친구의 관건은 좌타자 상대로의 승부패턴이나 코스가 갖춰지느냐가 될 듯 합니다.
다만 저도 말씀대로 몸쪽이 관건이라 보였습니다.
두산도 롯데도 참 경기력들이 막판에; 그나마 롯데가 집중력이 조금 더 좋았더라는게...
(세데뇨를 왜케 길게 끌고 갔는지 이해가 도저히 안가긴 하지만)
그렇죠. 두산은 중요할때 병살 혹은 범타로 무너진 반면 롯데는 착실히 찬스를 이어 나갔죠.
세데뇨는 다른걸 다 떠나서 기본적인 베이스볼아이큐가 좀 떨어지는 친구라는게.... 가장큰 단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