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30일
펠론 (Felon, 2008) - 나를 이끌어가는 힘

사람마다 저마다 지키고 싶은 보물들이 있다. <펠론>은 그 보물을 지키기 위한, 보물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다. 어떠한 난관도 이겨낼수 있는 가족이라는 힘. 그걸 옮겨내기 위해 힘쓴 영화다.
감옥이라는 공간의 특수성을 활용해 이런 이야기를 풀어 낸다는것이 쉽지 만은 않았을터인데
거칠고, 투박한곳에서 뜻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다.
다만 각 시퀀스간의 호흡이 떨어지고, 상황들의 합리도 수긍하기가 어렵다.
제도권력과 질서에 대한 은연중의 비판의식도 다소 위악적으로 다가온다. 날이 서있지 않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체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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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를 나눠가며 영화를 이끈 구성은 제법 집중력이 있다.
# by | 2009/06/30 16:19 | Movi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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