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8일
번 애프터 리딩 (Burn After Reading, 2008) - 코엔 형제의 또 다른 변주
장르적인 특성에 개의치 않고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코엔형제.
이번 <번 애프터 리딩> 에서는 코미디와 첩보물사이에서의 교묘한 뒤틀기로 그들 특유의 독특한 시선을
유지한다. 염세적이면서도 아스트랄하고 그리고 아주 허무한.
블랙 유머와 격렬한 내러티브의 힘은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된 원동력이다. 거기에 특급 배우들의 새로운
영역 연기는 다시 한번 관객을 끌어당긴다.
별꺼아닌 CD 한장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은 아차하는 순간 틍제할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한다.
얽히고 얽힌 사건은 미국 중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각자의 이유와 원인은 다르지만 저마다의 당위성을
가지고 계속 충돌한다. 상대를 파헤칠려는 상대를 속일려는 부단한 노력은 헤어날수 없는곳까지 추락하게
만든다. 마냥 유쾌할것만 같던 영화가 코엔형제의 특유의 마무리로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
화려한 스타들을 멍청하기 짝이 없는 캐릭터로 등장시킬 수 있는 코언 형제의 능력은 놀랍다.

이번 <번 애프터 리딩> 에서는 코미디와 첩보물사이에서의 교묘한 뒤틀기로 그들 특유의 독특한 시선을
유지한다. 염세적이면서도 아스트랄하고 그리고 아주 허무한.
블랙 유머와 격렬한 내러티브의 힘은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된 원동력이다. 거기에 특급 배우들의 새로운
영역 연기는 다시 한번 관객을 끌어당긴다.
별꺼아닌 CD 한장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은 아차하는 순간 틍제할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한다.
얽히고 얽힌 사건은 미국 중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각자의 이유와 원인은 다르지만 저마다의 당위성을
가지고 계속 충돌한다. 상대를 파헤칠려는 상대를 속일려는 부단한 노력은 헤어날수 없는곳까지 추락하게
만든다. 마냥 유쾌할것만 같던 영화가 코엔형제의 특유의 마무리로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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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타들을 멍청하기 짝이 없는 캐릭터로 등장시킬 수 있는 코언 형제의 능력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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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6/28 14:30 | Movi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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