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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잡담 : 올시즌 우승은 ?

우승? 난 여전히 보스턴에 건다.

올시즌 우승은?

일단 올랜도는 아웃이다. 변수가 없다. 넬슨이 아웃된 지금 재수없게도 히도마저 아킬레스건 부상이다.
(큰부상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고요)최악이다. 단기전 빡빡한 4쿼터 싸움은 어쩔수 없는 에이스들의 우겨넣기
싸움이다. 패턴이고 머시고 없다. 죽도록 돌파하거나, 미칠듯한 점퍼로 꽂아 넣거나, 흔들림없는 3점을 쏴주거나
82경기동안 보여줄껀 전부다 보여줬다. 전술상 변수는 없다고 봐도 된다.

강팀간의 싸움은 결국엔 에이스 우겨넣기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 -박빙 경기를 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
그런면에서 일단 올랜도는 아웃이다. 야심차게 준비한 넬슨+히도 체제가 부상으로 무너졌다.
다른 강팀들 같은경우 빡빡한 상황에서의 확고한 에이스들이 존재하는 반면 올랜도는 그런 선수가 없다.
하워드의 포스트업은 위력적이지만 그것은 3쿼터 중반까지 이야기다.

올시즌 올랜도가 강해진 주된 이유중 하나는(여러이유가 물론 많지요) 3-4쿼터에도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도
상당히 크다. 넬슨의 위력이 그만큼 컷다는것. 레이커스에게 거둔 2승떄도 똑같은 패턴이었다. 따라 올만하면
넬슨의 점퍼로 앞서가버리는 (샌안과의 경기에서는 히도가 그런 역할을 해주었고)

하나로는 부족했지만 넬슨+히도 체제면은 다른팀에이스들과 맞붙어도 손색없었는데;; 현재 이둘은 아웃이거나
정상이 아니다. 아쉽지만 올랜도에게 변수는 없다고 보여진다. ㅠ.ㅠ


확율로 따지자면 일단 올랜도 5% 보스턴 40% 클블 20% 레이커스 20%  그외 15%
 
부상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일단 그건 제외하고 현재로썬 보스턴이 가장 우위에 있다고 본다. 한번 우승맛을
봤다는건 큰 경험이고, 롤플레이어 전체가 시너지효과를 받는다는게 가장큰 장점인 팀이다.
에이스 소모전에서도 우위를 점할수 있는데다, 하이포스트를 압박하는, 약속된 수비가 가장 안정된 팀이기에
여전히 제일 우승후보라고 본다. (론도가 성장했다는 부분도 큰 강점)

레이커스 같은경우 코비-오덤-가솔 의 트라이앵글은 최고다. 경기력자체는 바이넘이 있을때보다 더 좋을
정도로, 하지만 보스턴을 넘을려면 역시 바이넘이 있어야 한다. 바이넘이 복귀한다고는 하는데 ,
부상 트라우마가 걱정. 다른 강팀들에 비해 롤플레이어들의 시너지효과가 크지 않다는것도 조금 아쉽다.

그리고 클블
갖출건 다 갖추었다. 조수미 까지 영입하며 화룡정점을 찍었다.
보스턴을 꺾을 대항마로써는 클블밖에 보이지 않을정도로 보스턴과의 상성도 꽤나 좋다.
(피어스를 피지컬로 찍어누를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있기에..)
팀수비 같은경우도 너무나 촘촘하다. 모윌의 약점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특히 프론트코드의 다양한 포맷
으로 맞춤대응이 가능하다는것도 아주 강점.

문제는 이 프론트코트의 강력함이 플옵내내 이어질수 있겠는가 이다. 빅벤은 벌써 큰부상으로 빠져있고
일가는 또 다시 부담을 받고 있다. 체력부담이 많은 플옵에서 프론트코트가 얼마만큼 쥐어짜낼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본다. -웨스트도 우울증 재발했다 라는 말이 보이는데 백코트가 얇아졌을때 클블의 프론트코트가
받는 부담은 훨씬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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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33Hill | 2009/03/13 14:27 | Basket | 트랙백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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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바른손 at 2009/03/13 14:49
하아, 막판으로 갈수록 변수가 워낙에 많이 생겨서 조금씩은 수정이 제 생각안에서는 가해집니다.

저는 시즌전이나 초중반까진 보스턴 4 나머지총합 6 정도로 봤었는데요

현재는 보스턴 3.01 / la 3.0 / 클블 3.0 / 나머지 0.99 정도의 가능성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대진표가 굉장히 예민하게 적용할 문제이고, 보스턴-클블-레이커스 3팀은 홈어드밴티치가 워낙 미묘하게 작용할듯 해서 끝까지 가보고 승률과 대진표를 함께 봐야할것 같습니다.

만약 레이커스는 1라운드에서 포틀을 8번시드로 만나서 로즈가든 3번 붙는다 가정하면 1라운드 통과도 고전을 통해 체력소진할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포틀입장에서도 유기적인 수비의 최대헛점이 1선압박과 픽수비 대처저질인데, 레이커스는 1번 피셔가 느리고 픽을 이용잘하지 않기 때문에 레이커스와 포틀은 상성이 극히 레이커스가 좋지 않으니까요.

레이커스로선 포틀약점공략이 어렵고, 포틀로선 약점이 상대적으로 덜 후벼파져지니까 레이커스상대로 자신감이 있죠.

레이커스가 1라운드에서 포틀가 8번시드로 붙으면 업셋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3 15:02
대진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ㅋㅋ 그냥 순전 제느낌만으로 퍼센트를 상정해봤습니다. 그러고보면 클블과 올랜도가 만약 2라운드에서 만난다면 클블도 꽤나 껄끄러워 할꺼 같네요. (최근 3년간 전적이 7승2패로 올랜도가 제법 좋거든요.)

보스턴도 샬럿이면 꽤나 짜증날꺼 같네요.
올랜도는 디트만나면 업셋가능성이 제일 크지 않나 싶네요 ㅠ
Commented by 바른손 at 2009/03/13 15:09
네 맞아요,대진표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진짜로요.그래서 올 시즌 동서부 통합 승률 1위에 대한 집중력싸움도 막판까지 대단할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클블이 승률 1위할것 같긴 합니다만.

나머진 0.99들중엔 그래도 역시나 샌안이 있을 것 같고,유타나 휴스턴도 현재느낌으론 변수가 될법하다 느껴집니다.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3 15:18
휴스턴 같은경우 쥐어짜내기 싸움하면 확실히 나쁘지 않은데, 이팀도 변수가 너무 없네요.
팡팡 꽂아줄 선수가 안보인다는게.. 그나마 웨이퍼의 성장이 위안이라면 위안 같네요.
아 샌안은 구든을 영입하면서 힘을 쏟아붓네요. 개인적으론 서부파이널에서 샌안과 레이커스가 만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우쓰우쓰 at 2009/03/13 15:16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파이널은 보스턴-클블 VS LAL 이 될 거구요.

그런데 보스턴은 LAL을 만났을 때 홈코트어드밴티지가 없어도 우승할 것 같은데 클블은 그것없이 레이커스를 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네요. 만약 클블이 리그 1위를 한다면(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우승에 한표 주고 싶고 레이커스가 1위를 한다면 그쪽으로 쏠리겠죠. 보스턴은 동부만 넘으면 우승할 것 같습니다.

결국 저는 보스턴34 클블33 호수33 에누리없이 세팀에게 나눠주고 싶네요^^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3 15:20
보스턴-클블이 동부 파이널에서 너무 힘을 빼버리면 오히려 레이커스가 좀더 유리한고지를 점할지도 모르겠군요 - 예전엔 서부가 이랬는데 말이죠 -

서부에서는 샌안을 가장 큰 다크호스로 지목하고 싶네요.
Commented by 우쓰우쓰 at 2009/03/13 15:17
그리고 플옵 2라운드를 위해서라도 클블은 무조건 1번시드 올인입니다. 올랜도 싫어요ㅠㅜ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3 15:21
저희는 디트가 너무 만나기 싫다능 ㅠ
Commented by 베짱이 at 2009/03/13 16:06
후훗...힐님은 이제 저희 식서스를 응원해 주셔야한다능!!!!!
식서스가 6위되면 올랜도 2라운드는 그냥 확보죠^^

대신 올랜도가 2위획득하면 그순간 디트응원모드로 돌변하셔도 됩니다.:)
Commented by 바른손 at 2009/03/13 20:01
베...베짱이님 자학멘트 작렬이십니다 ㅠㅠ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3 22:51
사실 열심히 응원 중이라능.. 죄송 합니다 .ㅠ
얼른 디트 제껴주십시오 젭라..
Commented by 베짱이 at 2009/03/14 01:12
어차피 식서스는 올해 동부3강한테 아직까지 전패라 6위하나 7위하나 2라운드 진출은 확률이 낮아서요.
올랜도한테 특히 약하긴 하지만, 올랜도 피한다고 클블이나 보스톤 잡을 능력도 안되고.ㅡ.ㅡ

6위 올라선후 선전해서 5위가면, 2라운드 노리는거구 아니면 그냥 1라운드 탈락 예감해야죠.
이건 1차는 자학이자 2차는 디트도 같이 떨어지자는 사악한 멘트라는...
디트가 유독 천적을 자랑하는 올랜도를 잡는 모습 보고싶지 않아요.ㅜ.ㅜ
Commented by Anakin at 2009/03/13 17:58
갠적으로 걱정되는건 최근 피어스에게 지워지고 있는 과중한 짐입니다. 물론 가넷 돌아오고 하면 지금보다야 덜하겠다만 그렇다 해서 피어스의 백업이 생기는건 아니니까요. 최근 피어스의 모습을 보면 좀 지쳐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더군여.

특히 이것이 향후 동부 대진상 강호들을 계속 만나면 피어스의 과부하는 더 커지게 될테고 파이널에 올라간다 해도 과연 지난 파이널 MVP의 포스를 다시한번 보여줄수 있을지가 걱정되네요.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3 22:53
엊그제 보니까 또 깔끔하게 40분 찍었더군요. 저번 빅4의 약점 이야기할때도 말했지만 피어스의 늘어난 짐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허나 최근 희소식이라면 앨런이 에이스 소모전에서 피어스의 짐을 조금씩 덜어주기 시작했다는것인데요. 이것은 플옵에서 있어서도 상당한 변수가 될꺼 같습니다.
그래서 올시즌 보스턴은 더 무섭다는....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9/03/13 21:34
확실히 필리가 6위, 올랜도가 3위면... ㅎ 이번 시즌에도 2라운드는 일장춘몽으로...

필리 입장에서는 5위 확보해서 3강 외의 팀과 붙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인데, 과연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베짱이님 말씀에 공감!&^^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3 22:54
저는 디트가 너무 싫다능 ㅠ 빌럽스 빠져서 괜찮을 줄 알았더니만.... 이건 머 답이 없네요.
애들이 트라우마가 생긴듯 이제..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9/03/13 21:35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핑백 감사하고, 글 잘 보았습니다.

히도까지 부상이라니, 올랜도에 암운이 드리웠네요.

올랜도는 이번 시즌 부상을 피해서 최대한 경험을 쌓았어야 했는데, 그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생각하는 요지는 저랑 정말 유사하신 듯 하고, 결국 관건은 홈 어드밴테이지인가요.^^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3 22:55
히도가 아킬레스건 부상이고 본인도 아직 상태가 어떤지 장담이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진짜 최고의 시즌이자 최악의 시즌이네요 ㅠ.ㅠ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9/03/13 21:37
보스턴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이상적이라고 항상 생각하는 것이 벤치 멤버들이 젊어서 발전한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특히 프론트 코트진은 입맛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데 또 이들이 다 젊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이것은 플옵에서도 큰 힘이 될거라 봅니다. 물론 지난 시즌의 브라운처럼 베테랑의 존재는 필수 불가결이지만 이미 우승을 맛본 멤버들이라면 플옵에서도 제 역할을 해줄 것 같거든요.^^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3 22:56
보스턴 같은경우 수비연계라던지, 2쿼터 중반 4쿼터 초반 짧은 소모가 필요할떄도 제 몫을 단단히 해준다는것이 정말 큰 강점 같습니다. 롤플레이어들의 기량 및 안정성이 너무 좋네요. (레이커스는 그런부분이 제일 약해보이고요. 그나마 클블은 좀 나은듯 하고요)
Commented by 에라이 at 2009/03/13 21:47
드류 구든 영입해서 스퍼스라고 외치고 싶지만...보스턴은 마버리 추가했을 뿐이고...클블은 조 스미스 추가했을 뿐이고...안타깝지만 올랜도는 넬슨이 빠지면서 완전 제외하고 싶네요. 그렇다고 엑스팩터가 될만한 선수도 보이지 않고 말이죠. 보스턴은 지금부터라도 빨리 피어스 체력 관리 해주면 우승 확률은 더 높아질 겁니다. 레이커스는 딜레마네요. 분명히 가솔-오돔-코비 라인업이 공,수 양면에서 훨씬 밸런스도 좋고 수준 높은 농구를 보여줄 수 있는데 보스턴에는 바이넘이 필요하고...최근에 가솔 혹사가 플옵까지 가면 더 크게 작용할 느낌이네요. 가솔이 아마 시즌 전부터 쉬질 않았죠?? 베이징 올림픽 참가 때문에 말입니다

현재로서는 오히려 클블이 제일 나아 보이기도 하네요. 르브론 괴물 때문에...


하지만 제 바람은 클블 올라와서 06-07 재판 4-0 스윕. 스퍼스 5번째 우승 이런거네요. ㅎㅇㅎㅇ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3 22:59
동서부 통틀어 가장큰 다크호스로 보고 있습니다. 샌안
칼을 갈고 있는게 완전 노골적으로 보입니다. ㅋㅋ 폽영감님 말이죠..

레이커스의 아주 문제중 하나는 가솔의 노가다..
작년에도 이게 발목을 지대로 잡았는데 올시즌 똑같네요. 아니 올시즌 가솔의 출장시간 및 부담은 더 늘아났다능... 아쉽네요

에라이님의 요약은 마지막줄이군요 ㅋㅋ 결국
Commented by Ace조바 at 2009/03/14 00:14
올해 플옵은 대진표가 결정되봐야 알 것 같습니다
최근 몇년중 가장 재밌는 포스트시즌이 될 거라 생각되긴 하는데,,
전 아무래도 홈코트 어드밴티지 가진 팀이 우승할 것 같습니다.
랄,셀틱스,캡스 세팀모두 홈 어드벤티지 가지고 질 것 같지가 않아요..

굳이 다크호스를 뽑자면 웨이드만 터지면 무조건 5:5인 울엄마네와
분위기 타면 무서울 것 같은 포틀랜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덧으로 플옵에 올라온 다는 가정하게 샬럿역시 작년애틀란타수준의 모습을 기대해되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4 14:11
워낙에 맞물리는 팀들이 많아서 올시즌은 2라운드까지 상당한 혼전이 예상되네요.
현재 상위 3팀모두 어드밴티지를 노릴려고 무지하게 노력중인거 같습니다. 강팀간의 경기에선 어차피 한끗발 차이라.. 홈이라는 요소는 정말 크죠.

마이애미도 이번 트레이드로 뎁스가 제법 두터워져서 상위랭커들이 꽤나 긴장할듯 보여지네요.
Commented by 내쉬-F&F at 2009/03/14 16:10
좋은 글 재미있는 의견들 잘 봤습니당 (_ _)

후우... 피닉스의 풀옵 진출 및 가능성은 몇퍼센트나 될까요...

피닉스 팬인 저로써는 뭔가 갑가압~ 하네요 ㅡㅜ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5 11:48
최근 6연패가 너무 뼈아프네요. 그떄부터 바로 6게임차로 뒤지기 시작했으니...
Commented by Fade Away at 2009/03/18 15:06

갠적으로 클블-보스턴의 승패는 어느팀이 히트를 만나고 올라왔냐에 따라 갈릴것 같네요.
Commented by 33Hill at 2009/03/18 17:53
지금 현재로썬 클블이 만날 확율이 높겠네요. 마이애미가 역시 다크호스가 될 확율이 가장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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