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9일
08 NBA 드래프트 몇몇팀 간단평
시카고 - 데릭로즈
시카고로써는 사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좀 아쉬운게 사실이에요. 데릭로즈를 분명 지나치기 힘든게 사실
이지만 그를 택하는 순간 하인릭의 입지는 좁아질수 밖에 없는것이 사실이고, 그렇다면 또 다시 어느정도 개편
이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다만 비즐리를 뽑는다 하더라도 어차피 프론트코트가 포화인것은 마찬가지
이고 오히려 트레이드 카드로써는 하인릭이 훨씬 매력적이고, 로즈를 위한 팀을 위해서는 하인릭을 카드로
쓰는것이 오히려 좀더 나은 선택인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시카고가 하인릭을 판다는 직접적인 루머는
없지만, 로즈가 온이상 하인릭의 입지는 좁아졌고 트레이드 확율이 높아졌다는 점은 부인할수 없을듯 합니다.
마이애미 - 비즐리
라일리감독 역시 여우 였습니다. 비즐리를 뽑기위한 연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로즈-웨이드 조합은 시너지효과를 가져다 주는 조합은 아닌듯하고 (굳이 로즈-웨이드가 안맞을꺼 같다는
것을 떠나서, 한시대를 풍미 했던 조합들만 봐도 가드-가드 조합 보다는 가드-빅맨 조합이 훨씬 많았었죠.)
비즐리는 마이애미에게 최상의 선택인거 같습니다.
밀워키 - 조 알렉산더
전 개인적으로 밀워키가 알렉산더를 뽑으면 참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건 제퍼슨이 오기전까지
였습니다. 제퍼슨이 왔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는거죠. 드래프트에 있어서 두가지 선택이 있다고 봅니다.
첫번쨰는 현재 팀상황에 맞춰서 하는 픽이겠고, 두번쨰는 현재까지 남은 선수중 최고의 선수를 픽하는것인데요.
물론 어떤 선택을 하느냐 하는 문제는 사실 결과론에 가까운 문제라서 어떤것이 좋다 나쁘다 라고 꼭 꼬집어
말할순 없습니다. 저라면은 DJ어거스틴 을 선택하고 모윌을 식스맨으로 돌렷을꺼 같네요. 즉 전 팀상황에
맞춘 픽이 좀더 좋지 않을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알렉산더를 백업으로 돌리기엔 좀 아깝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샬럿 - DJ어거스틴
생각지도 못한픽이라 조금 놀랐습니다. 펠튼에 대한 믿음이 깨졋다고도 볼수 있겠습니다. 즉 래리브라운
스타일이 전혀 아니라는 소리겠죠. 이번 오프시즌중에 트레이드 될확율이 상당히 높아졌고, 이후 무브가 기대
되는군요. 그리고 2라운드에서 카일위버를 뽑았는데, 개인적으로 눈여겨 보고 있는 친구라 좀 기대하고 있습
니다. 이번 드랲의 승자중 한명으로 꼽을수 있을꺼 같네요 샬럿..
골스 - 앤써니 랜돌프
골스는 또 프로젝트성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브랜든 라이트와 흡사한 느낌의 선수라고 하면 편할듯 하네요.
(라이트는 좀더 빅맨에 가깝고 랜돌프는 좀더 3번에 가까운게 차이라면 차이인듯..) 허나 나쁜선택
이라고 볼수 없는것이, 남은선수들중엔 거의 최고의 선수였다는것 입니다. 남은선수들중에 골스의 팀상황에
맞는 선수도 없었고요. 그들은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클블 - JJ힉슨
클블은 확실히 바레장의 대체자를 염두해두고 픽을 한거 같습니다. 일단 플레이 스타일이라던지, 성향자체도
바레장과 흡사한 선수라 바레장과 끝까지 함께 할것이라면 굳이 선택할 필요 없는 선수 였습니다.
클블이 바레장을 트레이드카드로 쓸 확율이 높아 보이는군요. 그냥 FA가 되어 보내주는거 보다는 어떻게든
트레이드로 이득을 볼려고 노력할꺼라 봅니다. 그 대상이 누가 되었던 말이죠.
클리퍼스 - 에릭 고든
리빙스턴이 좋은 모습으로 돌아 와준다면 , 그들에게 고든은 아주 좋은 선택일수 있을꺼라고 봅니다.
에릭고든은 그 이름과 비슷하게도 벤고든과 상당히 흡사한 스타일이고, 이를 보좌해줄 선수로는 리빙스턴이
딱 좋을꺼 같네요. 브랜드와 리빙스턴이 확실하게 복귀만 된다면 (브랜드가 클리퍼스에 남는다면) 클리퍼스도
꽤나 매력적인 라인업이 되는군요. [고든-리빙스턴-알쏜톤-브랜드-케이먼]
멤피스 - OJ마요
장기계약 선수를 가져오긴 했지만, 그들이 적어도 로스터만 채우고 있을 그런선수는 아닙니다.
야리치는 2~3번 백업을 오가면서 어느정도 몫을 해줄 선수죠. 그만큼의 돈값을 해주지는 못해도, 쓸모없는
선수는 아니라는것.. 어쨋든 멤피스는 마요-게이 라는 다이나믹 듀오를 형성했고, 이것만으로도 좋은 선택
이었다고 전 생각합니다.
# by | 2008/06/29 11:36 | Basket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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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 미드레인지 게임이 약해서 프로에서 적응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만,낮은 필드골 성공율로 약팀에서 고득점은 가능한 외곽과 돌파를 지녀서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그런데 클리퍼스엔 득점할 선수가 많아서 어찌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DJ어거스틴은 보질 못했지만, 평이 퓨어포가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펠튼을 매물로 써야겠죠.
전 펠튼이 시야처리가 완전 다운되서 드리블이 전개되는 형이라 런앤건팀이나 2:2로 픽을 잘걸어주고 스크린뒤에 롤을 잘해내는 빅맨이 없는 팀에서는 딱 주전급정도 이상으론 크기 힘든 유형이라 봅니다.
펠튼은 내심 대학때 나쁜습관을 버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졌는데, 역시 그런부분은 쉽사리 바꾸기 힘든가 봅니다. 기본적인 시야처리가 다운되어 있는데다, 슛까지 좋지 못하니 압박에는 너무 취약할수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라운드에서 브라운 농구의 핵심이라 할수 있는 하프코트에 능한 1번을 픽하고---펠튼은 이것이 안되죠. 하프코트 리딩--- 2라운드에서 브라운이 가장 좋아하는 성향의 디펜더인 카일 위버를 픽했습니다.
전 월러스의 트레이드 확률도 매우 높아졌다고 봅니다. 위버는 브라운이 총애할만한 스타일의 선수이고, 팀을 리차드슨과 오카포로 맞춰가겠다는 공산으로 보입니다.
또하나의 에이스 없는 캐미스트리 위주의 수비팀을 만들 공산인 거 같습니다. 브라운 감독은..^^
DJ어거스틴은 슛이 조금 불안하긴 해도 , 브라운이 원하는 하프코트 게임이 가능한 포인트가드죠.
개인적으론 2년안에 어거스틴 돌풍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카일위버가 확실히 좋은 수비수 이긴하지만, 떨어지는 슛이라던지, 기타 다른부분이 썩 좋지 못해서
풀타임 스타터는 사실 좀 힘들어 보입니다. 강팀의 퍼즐같은 느낌이라곤 할까요;; (다른거 필요없이
수비만 하면되는 그런 롤..)
닉스가 설마 갈리날리 뽑겠어 싶었지만 웬지 진짜 뽑을 것 같았는데 6번 갈리날리 뽑더군요.
이 선수 경기를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만 이번에도 웬지 삽질일 듯한 느낌이..
허나 지금 뉴욕팬들에게 기다림이란 없다는거....
위버는 감독을 일단 잘만난거 같아요. 선수는 본인의 기량도 기량이지만, 자신의 스타일과 맞는 감독
팀과 함께 그 더 밝은 빛을 내거든요
밀워키는 단번에 3번이 포화상태가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1번 라인이 뭔가 부실해보여서 1번을 뽑기를 바랬는데...-_- 3번 교통정리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에릭 고든의 경우는 선택 자체가 나쁘진 않았는데, 고든의 파트너가 되어줘야 할 리빙스턴이 영 못 미덥네요. 또 부상으로 골골대면 클리퍼스도 참 난감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링크 신고하고 가요^^
그러게요 빈약하던 3번이 단박에 그것도 알차게 포화상태가 되어버렸군요.
리빙스턴이 당한 부상도 적은 부상이 아니라서;; 좀 걱정이네요 ㅠ 어떻게 보면 에릭고든의 몇안되는
파트너 중에 한명인데 고든입장으로썬 더 리빙스턴의 부활을 더욱 기도해야 할꺼 같아요.
링크 감사합니다 ^^ 종종 찾아주셔셔 좋은글 많이 남겨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비즐리랑 메이요가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과연 시카고가 좋은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듭니다. 내년 시즌이 더 기대되네요 . @,.@